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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견적으로 세계일주

룩셈부르크 자유여행 경비 산출

by 그냥두잇 2024. 6. 17.

 

 

유럽의 작지만 강한 나라 

아니 더 정확히는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룩셈부르크 입니다.

 

굉장히 작은 국토를 가지고 있기에 

사실 그 존재감이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 나라입니다.

 

아무리 작다 작다 한들 

제주도 보다는 더 큰 나라입니다.

 

저의 여행 스타일상 많은 곳을 한 번에 돌아다니기 보다는 

한 도시를 조금 오래 여행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유럽 여행을 왔다가 잠깐 들르는 게 대부분인 

이 나라에 

저는 1주일 정도의 여행 계획을 잡았고 

그렇게 한 번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룩셈부르크 항공권

 

 

 

 

룩셈부르크는 직항이 없고 

유럽의 타 도시를 경유하여 들어가게 됩니다.

 

바로 옆에 있는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성인 1인당 왕복 83만원 정도의 항공권입니다.

에어 프랑스 항공사를 이용하게 됩니다.

 

항공권의 체계를 참으로 알기가 힘들어요.

 

인천에서 파리까지만 가는 항공편보다 

파리에 들러서 룩셈부르크 까지 가게 되면

훨씬 저렴한 항공권이 됩니다.

 

아무튼 

유럽의 한복판까지 가는 항공권이

1인당 83만원 수준이라면 매우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룩셈부르크 호텔

 

 

 

이 호텔은 1박에 24만원 정도 되는 호텔입니다.

 

4성급 호텔로 꽤나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의 가장 잘 사는 나라 

나아가서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이기에 

물가도 그만큼 비싼 거 같아요.

 

이 보다 저렴한 호텔을 찾기는 힘든 거 같습니다.

 

사실 호텔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숙소 중에서 

최저가를 고른 것입니다.

 

시기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8월 둘째 주 정도의 시기에 

룩셈부르크에서 

가족 여행으로 이용할 만한 숙소 중에선

최저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은 인원의 다름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습니다.

 

 

총계

 

 

 

 

신기한 점이 보이시나요?

 

대중교통 항목이 0 입니다.

 

룩셈부르크는

모든 대중교통 요금이 무료입니다.

 

내국인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무료입니다.

 

심지어 기차도 무료입니다.

다만 기차의 1등석만 약간의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여행하기 좋은 나라인가요.

역시나 세계 1위의 부국답게 통 크게 쏘는 거 같아요.

 

비록 그 비용이 크지는 않을 지 몰라도 

기분이 매우 좋은 건 사실입니다.

 

대중교통 조차도

너무 비싸서 여행하기 부담스러운 나라들도 많은데 

이 룩셈부르크는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나라일 듯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